Gulliver's Travels, 2010

걸리버 여행기 감독 롭 레터맨 (2010 / 미국) 출연 잭 블랙 상세보기

평점 : ★★★☆☆

흠..

얼마만의 걸리버 여행기인가..

초등학교 시절..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20년은 된거 같다..

하지만,

이번의 걸리버 여행기 먼가 다르다..

양치기 소년도 울고 갈만큼의 뻥쟁이..!! 모든 패러디 영화의 종결자..!!

사실

가바타(Gavatar)라고 나온 간판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ㅋㅋㅋ (보신분은 아실듯..)

뭐 나름..

시간 때우기에는 괜찮을듯..

하지만, 내용을 너무 영화적으로 짜맞춘듯한 냄새(?)가 강렬해서..

보고 싶으신분들은 보시고.. 안보셔도 되고.. ㅡ,.ㅡㅋ

모처럼 영화 봤는데 왠지 씁쓸하네요 ㅎ_ㅎ;;

세상을 구원할 미친 존재감! 사이즈부터 거대한(?) 히어로가 왔다!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고 있는 남자 걸리버(잭 블랙). 그의 하루 일과는 짝사랑 그녀 달시(아만다 피트)의 여행 칼럼을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언젠가 자신도 유명한 여행 작가가 되는 꿈에 젖어 있지만, 막상 세상에 나가 도전하기에는 너무도 겁이 많다. 그저 입만 열었다 하면 뻥으로 경력을 부풀려 성공한 척 하던 그가 짝사랑 그녀에게도 본의 아닌 허풍을 늘어놓은 덕분에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맡게 된다. 하지만 여행 도중, 난데없는 급류에 휘말리면서 소인국 ‘릴리풋’에 표류하게 된 걸리버. 뉴욕에서는 그저 찌질남이던 그가 이곳에서는 수호자이자, 영웅으로 불리게 된 걸리버.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즐~’하게 바꿀 수 있을까..?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