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지식

ASHLEY - 불만족


오늘은 모처럼

집사람과 같이 건대입구 애슐리를 갔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일단, 기다리면서 눈에 뛰길래, 한컷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려서 제 이름을 호명하더군요.

애슐리는 건물 층 하나 전부를 사용해서 그런지 되게 넓었습니다.

그렇게 홀을 건너서 드디어 저의 자리로 안내를 해 주더군요.

아니..!!

근데 이거 ..

딸랑 조그마한 식탁2개 의자 2개.. 네요..

식탁 사이즈가 정말 아이들 사이즈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다른곳에는 이렇게 작은 곳에서 식사하는 사람은 보이질 않더군요.

정말..

아무리 공간을 활용한다고 해도.. 이건 아닌거 같더군요..

바로 일하시는 분에게 이렇게 작은곳에서는 못먹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그렇게 좁은 곳에서까지 제 돈을 내고 먹고 싶지는 않더군요. 

집사람이 자꾸만 가자고 해서.. 오늘 처음으로 가봤는데.. 역시나..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두번다시 갈일은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