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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품

[DIY] 스틸메이트 TPMS 장착

고속 주행이 많은 저에게 항상 출발하기전 걱정 & 고민이 되는게 바로 타이어 상태입니다.

트렁크에 오토코스 제품도 같이 갖고 있기에 1~2달에 한번 공기압을 채워줘야 마음이 놓이죠. 


15년 생산되는 차량부터는 TMPS가 의무장착이라고 하는데.

제 차량은 아쉽게도 14년 끝물이라 없어요. T_T 젠장..


그동안 스틸메이트 제품을 항상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번 알리 광군제에서 세일을 하길래 냅다 질렀네요.. ㅋㅋ


배송도 빨리와서 바로 장착하기로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주차장에서 했습니다. 좀 어둡긴 했어요. 


바로 설명 들어갑니다.



구성품은 뭐 별거 없습니다.

센서 4개, 너트4개, 시거잭 전원 한개 뭐 이런 구성입니다.

설치도 그만큼 굉장히 쉽습니다.



이게 시거잭 화면입니다.

여기서 한번 멘붕이 왔던데 뭐냐면.. 바로 시거잭 길이 입니다.


차량 시거잭 깊이하고.. 이 전원 시거잭 사이즈하고 달라요. ㅠㅠ

무슨말이냐면 스틸메이트 시거잭이 짧아서 일반 시거잭에 꼽아도 전원이 연결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흐미..!!


처음에는 고장인줄 알았으나

여기저기 검색하고 물어보니 짧다는 의견이 다수여서.. 일단 장착을 끝내고 마트에 가기로 합니다!

젠장...



타이어 튜브를 빼고 스틸메이트 센서를 달아줍니다.

영문명데로 바퀴 4개에 장착을 해줍니다. 어렵지 않아요~ 영어는 다들 아시죠~


F.L / F.R

R.L / R.R


바퀴는 이렇게 넣으면 됩니당~



그림에도 나와있지만...

시거잭 연결이 안되서 이마트가서 멀티시거잭 하나 사왔습니다. ㅡㅡ+

이왕 사는거 USB도 한개 달린놈으로 샀어요. 어차피 있으면 쓰겠죠... 


어쨋든 처음 한번 설치하면 설명서에도 나와있듯이 시속 20키로정도 달려줘야 합니다.

그럼 바로 인식이 되고, 추후에는 시동만 걸어도 바로 연결이 됩니다.


배터리는 다이소에 파는 동전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고 대략 2년정도 간다고 하니.. 

일단 잊고 살면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센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누가 들고 튀면 땡입니다. ㅜㅜ


탑승전 확인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설마 가져갈놈은 없겠지만.. 

요즘 세상 모르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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