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祥寺（井の頭公園）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도 오는데.. 일본인 분 만나러 吉祥寺（키치죠지）에 다녀왔습니다.

吉祥寺에 井の頭公園（이노카시라공원）이 있다는걸 오늘에서야 처음 알았네요..

비가 조금 왔습니다만..

정말 사람 많더군요..

이노카시라 공원 입구입니다..

들가자 마자.. 일단 사진부터 시작했네요 ㅎㅎㅎ

사진이 좀 엉망이네요..

공원안에 들어가니.. 여러 종류의 오리가 있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오리 색깔이 참 특이하죠? ㅎㅎㅎ

비도 오고.. 조금 꿀꿀한 날씨였습니다만..

그럭저럭 견딜만 했네요..

사람도 많았구요 ㅎㅎㅎ

브이질은 참 잘합니다..

누구한테 배운건지..ㅎㅎ

미운오리새끼입니다...욕아닙니다 ㅋㅋ

참 귀엽죠?? ㅎㅎㅎ 옆에서 보고 있던 꼬마여자애도 귀여웠네요.. ㅎㅎ

이노카시라 공원입구입니다..

오늘은 개장 몇주년 기념날인가 어찐가 해서.. 입장료가 무료였습니다..

평균 어른이 400엔이더군요 ( 비싸다.. ) 볼것도 없드만..ㅋㅋㅋ

인간 오리입니다...

타본 사람만이 알겠지만.. 내리고 나서의 다리 근육은 다들 놀란다죠..

여기는 강이여서 다행입니다만..

저번에 요코하마에서 탔을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큰 배가 한번 지나가면.. 출렁출렁 ㅎㅎㅎ

강가를 배경으로 멋지게 한컷..

뒤에 오리친구가 많이 놀고 있네요..ㅎㅎㅎ

여기저기 커플밖에 없었습니다^^

빠져봐야 무서움을 안다는 ㅋㅋㅋ

뒤에 나무를 배경으로..

저도 모처럼 한컷 했습니다.. 머리 짤라야 하는데 ㅠ.ㅠ

어제 이사후로 얼굴이 매우 지쳐보이군요.. 지금도 눈이 빨갛네요..

데이트 끝내고.. 吉祥寺의 다른 출구입니다.

이곳 라면집은 TV에서도 나온 珍来亭라는 곳입니다.. 이곳 찾을려고

한참 돌아다녔어요^^

맛은 역시.. TV에서도 나오듯이..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라면 + 볶음밥 셋트, 밑에 라면 , 만두까지 1650엔이네요.. 오늘 좀 많이 먹었네요..

와이프가 먹은 특제 기름 라면(?)입니다.. ㅋㅋ

이름이 좀 거시기했습니다만.. 맛은 정말 일품이더군요..

면도 진짜 쫄깃쫄깃하고.. 국물맛도 ㅎㅎㅎ



드디어 오늘 일과도 이렇게 마치는군요..

다음은 이노카시라공원 동영상입니다..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추천합니다..

굉장히 좋더군요.. 동경에 계신분들 꼭 가보시길..

여름후반쯤에는 이곳이 花火（불꽃놀이）로도 꽤나 유명한 곳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