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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QCY-QY19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

소니 MW600을 사용한지 몇년...

갑작스럽게 오른쪽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알리에서 검색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나온 가성비 좋은게 뭐가 있을까.

샤오미 피스톤? QCY? 고민이 좀 되었죠.


샤오미3인가 사려고 했는데,

이놈은 가는곳마다 품절이더라구요.. 유선인데도!!


한참을 해매다가 qy19 제품이 괜찮는다는 말을 듣고,

19달러에 결제하였습니다.


요즘 알리 배송이 대체로 빠르다는 말은 들었는데요.

실제로 저도 11~12일 정도 소요된거 같네요.


항상 그렇듯이 우체국 아저씨가 친절하게 갖고 오셨습니다. ^^



제품 포장지입니다.

너무 없어보이네요. 이건 좀 해도해도 너무....

종이도 힘이 없어요. 밟으면 뭐 큰일날듯......



제품안에는 설명서(영어), 이어캡 몇개, 본체, 충전선이 들어있네요.

충전을 해봤는데 배터리가 80% 이상 들어있던거 같았습니다.


이어캡을 작은걸로 교체하고 (귀가 작아서 ㅜㅜ)

들어보기로 합니다!



그림의 가운데 버튼을 꼬옥~ 누르면 기계언니가 나와서 헬로우~ 하더군요. ㅋㅋㅋ

전화가 오면 뭔 배경음악이 들리고... 신기했습니다. 


페어링은 쉽게 연결이 되구요.

블루투스 4.1이라서 상단에 배터리가 표시됩니다. 야호~


+, - 버튼 한번 누르면 음량 조절 되고

1초씩 누르면 곡이동이 됩니다. 전화오면 가운데 버튼 누르면 받고 끊고 가능하구요.



아이폰6 화면 및 위젯이네요.

상단에 배터리가 나오구요. 위젯에도 이렇게 배터리 정보가 같이 나옵니다.


귀가 막귀라서 아침에 잠깐 들어봤지만

준수하다.. 라는 느낌이네요. 음질은 MW600보다 좀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이놈은 본체도 가볍고 귀 뒤에 걸치기만 하면 되니 편하긴 하네요. 

이제 이어폰도 왔으니 출퇴근은 대중교통으로 가야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