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다니..
오늘 점심은 설렁탕이 땡겨서 회사 근처에 있는 한촌설렁탕으로 갔습니다. 5분거리에 있기때문에 자주 이용하는곳이기도 하죠. 설렁탕2개를 주문하고,,, 설렁탕이 나와서 여느때와 똑같이 후추, 파를 넣고 비벼서 먹었는데.. 음??!! 오늘은 밥이 많이 뭉쳐있더군요.. 마치 식은밥 전자렌지에 넣고 돌린것처럼.. 육수도 미지근하고.. 마치 누가 전에 시켜논거 갖고 온것처럼.. 일단 배가 고파서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불길한 것이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ㅡ,.ㅡ;; 갑자기 화가 몰려오더군요.. 울컥.. -_-;; 요즘 음식에 관한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실테지만,,, 그리 좋은게 아닙니다.. 일단 매니저 불러서 강력하게 항의했고.. 첨이라 그래서 그냥 눈감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만,,,, 화가 아직도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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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 돈까스
점심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간김에,,,모처럼 왕~돈까스를 먹자는 의견이 많아서 일단 고고싱~!! 옆에 간판이 잘려있는데, 이곳은 다름아닌 기사식당입니다!첨에 왔을때는 놀랬습니다. 보통 제가 갔던 기사식당은 일반 식사 정식이였는데, 이곳은 돈까스뿐입니다. 돈까스, 함박까스, 생선까스, 등으로 이루어진 곳이죠.지난번에도 그랬고이번에도 어김없이 사람들이 드글드글 하더군요. ㅎ_ㅎ;; 이곳의 자랑중인 하나인 풋고추입니다.엄청난 양의 풋고추가 사진처럼 식탁위에 수북이 쌓여있더군요. 맛도 맵지 않고 정말 좋더군요. ㅋㅋ가끔씩~ 매콤한게 하나씩 있으니 주의.. 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스프입니다.맛은 그닥이지만,,, 돈까스에는 필수 아이템이니.. 그냥 넘어가죠 ㅋㅋ 오늘의 메인인 왕~돈까스입니다. 사진에는 별로 크게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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