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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역삼동] 신촌설렁탕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입니다.

어김없이 먹는 고민이 시작되는거죠.


날씨도 춥고 해서 오늘은 설렁탕집으로 갑니다!

으 춥다 추워~!!



설렁탕을 주문하고 꼽사리로 왕만두도 시켰네요.

만두가 정말 큼지막하죠. 맛은 그냥 그럽니다. 시중에 파는 다른 만두와 다를게 없네요.



왠지 전자렌지로 돌렸을법한..?

푸석푸석하더군요.. -_-;;;



설렁탕집은 대체로 밑에 종이를 깔아주던데,,, 언제부터 그런걸까요?

수저받이로 이용해서 좋긴 합니다. ㅎㅎㅎ



설렁탕이 나왔네요. 용기에 신촌 설렁탕이라고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뜨거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미지근하더라구요.. 내용물은 뜨겁고..

이런 용기 좋아합니다. 뜨거운거 잘 못만져요 T_T



설렁탕의 맛을 도와줄 친구들입니다.

소금과 후추... 다대기는 따로 요청해야 주는거 같지만, 오늘은 기본만 먹기로!

(덧, 남성분들 후추를 많이 먹으면 정자수가 줄어든다고..?? 예전에 들은 기억이.. ㅋㅋ 조금만~)



저는 설렁탕에 항상 파를 듬뿍 넣습니다. 아삭아삭 씹어먹는게 일품이거든요.

그리고 국물이 조금 느끼하니깐.. 파를 넣으면 상큼하고 좋습니다. 호로록!!!



설렁탕도 나왔으니, 밥을 투하시키고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_______^


오늘도 한그릇 가득히 먹고.. 야근모드 출바알~! 흑흑..

감기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