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주방놀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방놀이(Kidkraft 제품)을 몇번 눈여겨 본 끝에.. 5살 딸아이 생일선물로 사주기로 하고

구매를 해서 어제 조립을 끝냈습니다.

구매를 망설이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구매에 앞서 고민거리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이케아 제품이였습니다. 금액은 2만원정도 이케아가 비싸지만,

두 제품을 딱 봤을때 일단 퀄리티에서 이케아 압승일거 같습니다.

하지만, 양으로 봤을때는 코스트코 제품이죠.. 이것때문에 매장에서 계속 고민을.. ㅠㅠ

부피 사이즈도 다르고, 이케아는 원목입니다. 

그래도 역시 내용물은 코스트코가 풍부하니.. 과감하게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제품 부피가 있다보니(생각보다 엄청 무거워요!)

배송을 물어봤는데, 2만원 달라더군요...

* 코스트코 상봉점에서 집까지 10키로정도입니다. 참고하세요 *

일단 와이프하고 낑낑대서

무사히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아참, 부피가 생각보다 큽니다.

제 차량이 스포티지R인데 트렁크에 딱 맞게 들어가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제품 박스입니다.

전체가 테이프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_-;;

조립에 필요한 나사입니다.

섞이면 안되니 조심하세요. 후면보면 해당 품번만 뺄 수 있도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한번에 부욱 찢을뻔.... @.@

제품 조립은 대충 1~2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면 훨씬 단축될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설명서는 영문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충 앞뒤면만 잘 하시면 되구요. 

조립 특성상 약간의 단차는 발생하더라구요. 개실망..

나사 부품만 주의하시면 조립하는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조립이 완성되고, 딸아이가 달려들어서 놀고 있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놀아주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문 안쪽에는 수납공간이 있기 때문에 관련 장난감을 모두 넣어놓았습니다.

필요할때마다 빼서 노라고 말은 해두었는데,, 며칠 갈지 모르겠습니다. -_-;;

이상으로 허접한 조립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