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방문기

여기 간지가 벌써 한달전이네요.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김에.. 이곳도 적어볼께요.

중간 휴계소 들리고 서울에서 두시간반정도 소요된거 같네요. 날씨도 화창하고 좋았어요.

표를 끊고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그 많은 인파란..
새삼 이곳이 관광지구나.. 하게 됩니다.

양을 만나러 올라가는 도중
너무 덥고 힘들어서 쉬면서 찰칵.

양떼목장 투어는 목장주변 한바퀴입니다.
거리는 별로 아니지만 급경사와 오랜만의 산행?
뜨뜻한 더위로 인해 모두 힘들어하더군요.

저기 양들이 보이네요. ㅋㅋ
이놈들~ 기다렷

한참을 내려가서 드디어 양들을 만났어요.
입장권을 주면 건초 한무더기를 줍니다.

주기가 무섭게 받아먹어서 놀랐어요.
딸래미도 그 먹방에 놀라서 울음을 그만.. ㅋㅋ

먹기 바뿝니다. 주인이 밥 안주나..
싶을정도로 ㅋㅋ

사람들 이동할때마다 따라옵니다.
습관이 된듯.. ㅋㅋ 항상 관광객 손에는 건초가
가득이라.. ㅎㅎ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가기에 다소 힘들긴 하지만
애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듯 합니다.

이 날 운전만 6시간 넘게 했네요 ㅜ.ㅜ
기사가 운전해줄 그 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