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몇달전에 간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비가 조금 와서 한가할줄 알았는데...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ㅜ.ㅜ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한참을 걸었네요.
내리막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성인 2명 결제를 하고 푸른나무와 꽃들..
여느 수목원과 다를건 없습니다.

일단 먼길을 와서 너무 허기가 져서 ㅜ.ㅜ
두부전골을 주문했습니다.

야채 버섯 두부맛이 일품이더군요. ㅎㅎ
한번쯤 먹을만 합니다!

밑반찬도 나쁘지 않았어요.
항상 나들이를 가게되면 음식도 빼놀 수 없는데
이곳 음식점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군요.

음식점은 수목원 안에 있답니다.

꽃 색들이 참 이뻐요.
사진 한장으로 표현하는게 참 어렵지만요.
직접 가서 보는걸 추천합니다.

무슨 꽃인지는 생각이 나질 않지만 ㅜ.ㅜ
좋아하는 보라색이군요 ㅎㅎㅎ

중간에 비가 와서 .. ㅜ.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어쨋든 풍경 하나는 맘에 듭니다.

수목원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거 없어요.
녹색과 자연을 보기 위함이죠.
돈 내고 가는건 아쉽네요 ㅜㅜ

엄마를 기다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으리!
수목원은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