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입니다.
어김없이 먹는 고민이 시작되는거죠.
날씨도 춥고 해서 오늘은 설렁탕집으로 갑니다!
으 춥다 추워~!!
설렁탕을 주문하고 꼽사리로 왕만두도 시켰네요.
만두가 정말 큼지막하죠. 맛은 그냥 그럽니다. 시중에 파는 다른 만두와 다를게 없네요.
왠지 전자렌지로 돌렸을법한..?
푸석푸석하더군요.. -_-;;;
설렁탕집은 대체로 밑에 종이를 깔아주던데,,, 언제부터 그런걸까요?
수저받이로 이용해서 좋긴 합니다. ㅎㅎㅎ
설렁탕이 나왔네요. 용기에 신촌 설렁탕이라고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뜨거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미지근하더라구요.. 내용물은 뜨겁고..
이런 용기 좋아합니다. 뜨거운거 잘 못만져요 T_T
설렁탕의 맛을 도와줄 친구들입니다.
소금과 후추... 다대기는 따로 요청해야 주는거 같지만, 오늘은 기본만 먹기로!
(덧, 남성분들 후추를 많이 먹으면 정자수가 줄어든다고..?? 예전에 들은 기억이.. ㅋㅋ 조금만~)
저는 설렁탕에 항상 파를 듬뿍 넣습니다. 아삭아삭 씹어먹는게 일품이거든요.
그리고 국물이 조금 느끼하니깐.. 파를 넣으면 상큼하고 좋습니다. 호로록!!!
설렁탕도 나왔으니, 밥을 투하시키고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_______^
오늘도 한그릇 가득히 먹고.. 야근모드 출바알~! 흑흑..
감기 조심들 하세요~
'□맛있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삼동] 꾸미 꾸미 쭈꾸미 (1) | 2014.11.04 |
---|---|
[역삼동] 숙주정식..(feat. 김치찌개) (1) | 2014.11.04 |
[셀프] 비비고 왕교자 (0) | 2014.11.04 |
[군자동] 닌자 스시 (0) | 2014.11.03 |
[역삼동] 수제 도시락 "바비오" (2) | 2014.11.03 |
수제도시락 : 바비오!! (0) | 2014.11.01 |
[역삼동]놀부 부대찌개 (1)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