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비비고 왕교자

야근을 마치고, 퇴근해서 그냥 자기 뭐해서 냉동고에 있는 만두를 꺼냈네요.

이거 구입한지 한달 조금 못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개봉하네요 ㅠ.ㅠ

봉지가 어마어마합니다. 비비고.. 뭘 비비라는건지..

일단 봉지를 오픈해보니 교자, 만두가 크긴 크네요. CJ에서 나온거예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일반 마트와 가격차이는 크게 없을것 같고...

맛은.. 먹어봐야 알겠죠!

바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투입시킵니다.

불은 약한불에 해주시고, 기름이 튈 수 있으니 뚜껑을 살짝 덮어줍니다.

자주 확인을 해주시고, 젓가락으로 뒤집어주면 만사 OK!!

대략 5분정도 했던거 같아요.. 이건 개인취향이니 패스~

맛있는 만두가 완성되었습니다.

노릇노릇하죠~ ㅋㅋㅋ (요즘 먹는거만 포스팅 하게 되네요.. ㅠㅠ)

군만두를 제일 좋아합니다. 냠냠~

만두만 먹으면 섭섭하니, 음료도 준비해봅니다.

마나님은 코스트코 쥬스, 저는 맥주... 꿀꺽!

맥주는 퇴근하고 먹어야 제맛이죠잉.. T_T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먹어줘야 살이 찌죠.. 켁..

앞서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기린하고 삿뽀로 맥주를 좋아합니다.

목넘김이 다르다고 할까요.. 부담이 없는 맥주를 좋아합니다.

기다리던 만두 시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한입을 먹어보면 육즙이 좔좔... 나와요.. 고춧가루 넣은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자고 있는 딸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미안하다~!!!!

어쨋든 야밤에 폭풍흡입했더니, 속이 거북하군요 ㅠ.ㅠ

점심은 상큼한걸로 먹어야겠어요.. 

슬슬 일할 시간이군요.. ㅋㅋㅋ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