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담백한 맛.

주말이라 어김없이 찾아오는 목소리
"통닭 시켜줘~~~♡"
항상 즐겨먹는 호식이에 전화하려는데, 와이파이님께서 불만제로에 나왔다는 노랑통닭에서 먹자고 해서 의심반으로 시켜봤습니다.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 티멤버쉽 할인을 받고 주문하였죠. 주말이라 4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겉 포장지에 티비출연광고가 땋!
소금이 없다는 말에 일단 먹어보기로 합니다.

셋팅중에 딸래미도 기다리고 있네요.
평소에도 우리딸은 후라이드 잘 먹습니다. 와이파이님 닮은듯.. ㅡㅡㅋ

첫 느낌은 작다 입니다. 타 체인점에 비해 너무 작아서 작은닭으로 했나.. 하는 의문이 들었구요.

일단, 한입 해본 느낌은 굉장히 담백했어요.
소금이 없어서 그런지 저에게는 딱 좋더라구요.

기본 후라이드를 주문했는데 콜라와 무, 그리고 양념이 두개 왔습니다. 쿠폰이 없는건 살짝 아쉽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양은 적지 않았습니다. 둘이 먹고 조금 남았으니깐요. 기름도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일단 불만제로에 소개되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당분간 먹어보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