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메뉴는 죽입니다.
잦은 야근으로 인하여 입맛도 없어서, "죽 이야기"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본죽하고 차이점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죽집하고 다른건 없구요.. 가격도 마찬가지 -_-;;;
제가 먹은건 참치야채죽입니다. 일반 야채죽이 7,000원인데 참치 얹어서 500원 더 받는군요.
처음 봤을때는 양이 상당히 많아보이지만, 죽이란게 빨리 먹기 때문에 금방 없어집니다. ㅎ_ㅎ;
옆에 빈그릇은 죽이 뜨겁기 때문에 덜어서 먹으라고 나오더라구요. 반찬으로 젓갈과 김치가 나오네요.
딱 1인분으로 좋았습니다.
입맛이 없거나 속이 좋지 않는 경우에는 꽤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자주 먹을 일은 없겠지만, 여튼 나쁘진 않네요.
'□맛있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삼동]놀부 부대찌개 (1) | 2014.10.31 |
---|---|
파리바게뜨 오~마이 파리~~ (2) | 2014.10.31 |
직장인의 점심 : 김치찌개 (1) | 2014.10.31 |
[군자동 맛집] 강정구의 피자생각 (0) | 2014.10.26 |
고추장 삼겹살! (0) | 2014.10.17 |
가을회. 전어와 친구들 (0) | 2014.10.11 |
맥도널드 모노폴리 당첨 (0) | 2014.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