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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역삼동] 비비고 도시락

어제 야근으로 도시락을 먹었는데요.

모처럼만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사실, 먹고 채했어요 ㅠ.ㅠ)



어제 먹은 음식은 버섯연탄불고기입니다.

연탄 냄새가 확 나더군요. 연탄으로 구운거 같지는 않고.. 연탄 냄새가 나는 조미료도 있다면서요?


ㅋㅋㅋ 이전 도시락과는 반대로 밥하고 고기의 위치가 반대입니다.

고기를 저 큰 밥사이즈에 넣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ㅎ_ㅎ;;


마찬가지로 다른 반찬들은 매번 바뀌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역시 2,000원의 할인신공이 아니면 직장인이 먹기에는 조금 쌔지 않나 싶구요.



오늘은 고기반찬이기 때문에 소스는 없고, 장국만 있습니다.

항상 먹다보면 장국이 부족한데, 다음에는 장국좀 가득이요~ 말해줘야겠습니다.


어쨋든, 맛있게 먹고 채해서 어제 먹은건 꽝이 되었네요.

흑흑~ 밥은 역시 천천히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