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용문산 리조트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무제한 바베큐로 같이 검색하다보니, 몇군데 나오지 않더라구요. ㅜㅜ
일단 날짜의 제약도 있고 해서 일단 예약하기로 했죠.
용문산 리조트 펜션 --> 클릭
일단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기에, 근처를 검색해보기로 했죠.
가까운 곳으로 ATV 체험장과 용문사가 보이는데,
ATV는 비가 온 직후라서, 옷이 배린다는 사장님의 보류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ㅜㅜ
일단, 가까운 용문사로 차를 이동합니다!
주차비 3000원에 대인이 2500원입니다.
저희는 3인이라서 일단 요금 계산을 하고 입장~
용문산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내려올때는 정말 체력 소진했네요. ㅜㅜ 운동을 멀리한 결과..!!
이런 프레쉬한 공기를 마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을 자주 보기가 어렵죠.
용문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신발을 벗고 가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너무 아플꺼 같아서 패쓰!!
날씨가 좋으면 물이 나오는거 같은데, 이날은 비 온 직후라 우중충했습니다. -_-;;
하필 이런 날씨에..
야외 공연 관람장이군요.
역시 성수기이긴 하나, 평일이라서 썰렁~합니다. ㅋㅋㅋ
드디어 용문사 입구가 보이네요.
아직 도착한게 아닙니다. 쿨럭..
더 가야해요. ㅜㅜ
소리가 정말 좋아요.
^___^
진짜 용문사 입구입니다. ㅋㅋㅋ
바닥 공사로 인하여 진흙이 곳곳에 있으니 올라갈때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헉헉~
절에 오는건 정말이지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긴 하나, 절에 오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천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우왕.. 천연기념물입니다.
너무 높아서 아이폰으로 다 들어오지 않습니다. ㅜㅜ
대단하죠~ 이렇게 큰 은행나무는 본적이 없어요 ㅎㅎㅎ
용문사 내부 모습입니다.
절 내부는 눈으로만 감상하였습니다. 이날 템플스테이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딸내미하고 템플 스테이 한번 신청하려고 합니다.
몇년후에.. ㅎㅎㅎ
해.우.소
말 그대로 근심을 모두 날려버리고 싶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ㅜㅜ
내려오는 길에 인형 조각물이 있어서 한컷!
산에 올라갔다오니 정말 배가 고팠습니다.
저녁은 6시부터 제공되더라구요. 갔더니 이미 자리 셋팅이 끝나있었습니다.
바로 시식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
오늘의 메인 바베큐입니다.
초벌구이는 직원분들이 해주고 바로 가위로 잘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가 두툼하니 꽤나 괜찮더라구요.
주류 및 음료도 무제한이라 마음껏 먹어봅니다.
지글지글.. 장장 3시간동안 굽고 먹고 마시고.. ㅋㅋㅋ
피곤한 몸을 이끌고 1박...
다음날 아침 조식입니다. 간단한 상차림이지만, 음식이 깨끗하고 맛있어 보였어요.
정말 맛도 있었구요.
전날 과음한 탓에 먹은 콩나물 북어국이 저를 편하게 해주더군요. ㅋㅋ
하지만, 저는 라면에 밥 말아먹는게 역시 최고네요. ㅎㅎㅎ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용문산 리조트 펜션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애들하고 나중에 같이 와도 좋겠더라구요.
방도 많긴 하지만, 역시 년식이 있는건 피할 수 없구요.
내부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브라운관 티비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티비였다는... ㅋㅋ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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